크람푸스에게서 아슬아슬 탈출, 그리고 크리스마스 매질!
크람푸스에게서 아슬아슬 탈출, 그리고 크리스마스 매질!
작가: 유 메이
[작가의 노트: 이 짧은 이야기는 리슬과 끔찍한 크람푸스 크리스마스 제1부와 제2부 사이의 사건을 다루며, 제2부의 일부 사건과 겹칩니다. 독립적으로 읽을 수 있지만, 먼저 본편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이 이야기는 ChatGPT를 사용하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내용 경고: 체벌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슬이 크람푸스, 그 아이를 납치하고 엉덩이를 때리는 염소 악마와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기고” 있는 동안, 그녀의 사촌인 빨간 머리에 빨간 엉덩이의 그레첸(Gretchen)은 뒷문이 달린 파자마를 입고 조용히 침대에 누워 있었다.
창밖으로 눈송이가 흩날리고 멀리서 캐럴 가수들이 축가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며 크리스마스가 공기 중에 떠돌았다. 그레첸의 엉덩이도 공기 중에 떠 있었다.
뒷문이 적절히 내려가고, 베개가 엉덩이를 받치고 있는 그레첸은 이제 순종의 표본이었다. 그레첸이 더 일찍 순종하기로 결정하지 않은 것이 불행이었다. 어머니의 잼을 훔치려 하지 않았다면, 이 취침 시간 매질을 피할 수 있었을 텐데.
그레첸의 어머니 거트루드(Gertrude)는 그레첸에게 그녀가 도착하기 전에 엉덩이를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풀어놓으라고 단호히 명령했고, 그레첸의 엉덩이는 정확히 그 상태였다. 그레첸은 크리스마스 이브 선물로 어머니에게 엉덩이를 바치고, 거트루드는 딸에게 크리스마스 이브 선물로 매질을 주고 있었다. 참으로,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나은 법이다!
다가올 운명에서 마음을 돌리기 위해, 그레첸은 크람푸스가 아니라 어머니에게 매질받는 자신이 얼마나 운이 좋은지 상상하며 즐거워했다. 킥킥 웃으며 발이 달린 파자마를 걷어차며, 그레첸은 불쌍한 사촌 리슬이 사나운 악마에게 밤새 매질당하는 모습을 그렸다.
하지만 그레첸은 정확히 1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자신이 크람푸스를 만났던 일을 떠올렸고, 그로 인해 그녀의 사악한 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는 사그라졌다. 그레첸은 애원하고 울부짖으며 일 년 내내 착한 소녀가 되겠다고 약속했지만, 크람푸스는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았다.
찡그리며 그레첸은 엉덩이를 가볍게 만지며 그 밤을 떠올렸다. 어머니가 플래퍼로 예열 매질을 가해 남긴, 크리스마스 쿠키 크기의 성난 자국 두 개를 느꼈다.
그러다 헉 숨을 삼키며, 전통에 따르면 크람푸스에게 매질당한 아이들은 부모에게도 자작나무 매질을 받는다는 걸 기억했다!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온 후, 그해 그녀의 유일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무터(Mutter)”와 “파터(Vater)”에게서 받은 매질에 매질이었다.
끔찍한 장면이 그레첸의 머리에 떠올랐다. 오빠와 언니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모여 앉아 있는 동안, 그레첸은 벽난로 옆 파파의 좋아하는 의자에 앉은 그의 무릎 위에 엎드려 잠옷이 등 위로 들쳐져 있었다. 가족이 선물을 여는 동안, 파파는 그녀를 “따뜻하게” 유지하려 손으로 꾸준히 때렸다. 그레첸이 선물을 열 차례가 되면, 마마는 크리스마스 선물 목록을 읽으며 그레첸이 올해 그렇게 나쁜 소녀가 아니었다면 받았을 선물을 알려줬다. 대신, 그 장난감들은 크람푸스가 요구한 몸값이었다. 무터가 그레첸의 나쁜 행동이 어떤 대가를 치렀는지 상기시킨 후, 파터는 가까운 지붕 널빤지를 집어 세게 열 번 때리며 그녀의 나쁜 행동의 대가를 다시 상기시켰다. 그러고는 오빠와 언니들이 산타클로스가 남긴 멋지고 마법 같은 다음 선물을 여는 동안 다시 손으로 매질을 이어갔다.
모든 크리스마스 선물이 열릴 때쯤, 그레첸은 절망에 울부짖으며 트리 아래에 자신을 위한 선물이 하나도 없냐고 물었다! 무터와 파터는 미소 지으며 그녀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있다고 말하며… 크람푸스가 “바이부르크(Weiberg)에서 가장 나쁜 소녀에게”라는 메모와 함께 남긴 두꺼운 헤이즐 가지 다발을 꺼냈다. 파파는 발버둥치는 그녀를 어깨에 메고, 태어났을 때처럼 알몸으로 목재 창고로 직행해 크람푸스의 선물로 몇 시간 동안 제대로 자작나무 매질을 했다.
그건 그레첸이 길고 눈물 어린 크리스마스 당일 받은 많은 매질 중 첫 번째일 뿐이었다. 각 가정마다 크리스마스 매질에 대한 고유의 규칙과 전통이 있었다. 하지만 공유된 전통의 핵심은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지며, 마을 전체가 이를 알고 승인한다는 점이었다.
그레첸은 올해 크람푸스 방문을 받을 만큼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부모님이 어쨌든 크리스마스 매질을 줄까?
그레첸은 떨며, 그날 밤 처음으로 불쌍한 사촌 리슬에게 미안함을 느꼈다.
문에서 똑똑똑 소리가 거트루드의 도착을 알렸고, 그레첸의 손은 엉덩이에서 떨어져 제자리로 날아갔다. 갓 매질받은 엉덩이를 문지르다, 두 번째 매질을 기다리는 엉덩이를 문지르다 들키면 세 번째 매질을 받을 위험이 있었다.
무터 거트루드가 들어오며 그레첸의 손이 제자리로 날아가는 모습을 살짝 보고 마음에 새겼다. 일반적으로 거트루드는 “매질 후 문지르기 금지” 규칙에 너무 엄격하지 않았지만, 장려하고 싶지도 않았다.
거트루드는 소매를 걷어 올리며, 오랜 매질 운동으로 단련된 근육질 팔을 굽혔다.
“봤어. 매질 기다릴 때 엉덩이에 손대면 안 되는 거 알지. 그건 추가 매질로 돌아올 거야, 그레첸.”
“봤어. 매질 기다릴 때 엉덩이에 손대면 안 되는 거 알지. 그건 추가 매질로 돌아올 거야, 그레첸.”
그레첸은 작게 투덜거리다 재빨리 예의 바르게 덧붙였다.
“네, 무터!”
“네, 무터!”
그레첸은 어머니의 그림자가 뒤에서 드리우는 걸 느꼈다.
거트루드는 “크리스마스 이브 선물”을 살펴보며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했다. 한편으로, 터무니없이 바로 매질을 시작하면 나쁜 아이에게 정의가 신속하고 확실하다는 교훈을 줄 수 있었다. 반면, 순간을 길게 끌면 그레첸이 자신의 잘못을 되새길 귀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물론 거트루드는 그레첸을 크리스마스 내내 때릴 계획은 없었다. 하지만 그레첸의 파자마에 묻은 훔친 잼 얼룩은 크람푸스에게 납치되고 싶지 않다면 엄격한 행동 교정이 필요하다는提醒였다.
거트루드는 딸의 이마와 엉덩이에 땀방울이 맺힌 걸 보고 약간의 잔소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레첸은 거대한 그림자가 물러나고, 어머니가 단단한 몸을 침대 옆에 앉히며 느리고 무거운 발소리를 들었다. 스프링이 항의하듯 삐걱거렸다.
“그레첸, 오늘 밤 크리스마스 이브에 왜 매질받는지 말해.”
“불순종해서 찬장에서 잼을 훔쳤기 때문이에요, 부인.”
“네 사촌 리슬은 지금쯤 크람푸스에게 매질받고 있을 거야! 너도 크람푸스를 만난 밤을 기억하지. 크람푸스가 오늘 밤 리슬을 얼마나 오래 때릴 것 같니?”
그레첸은 침을 삼켰다.
“아마 자정까지 밤새 때릴 거예요. 그리고 순종을 배우지 않으면 크리스마스 내내도 가둬둘 거예요!”
“아마 자정까지 밤새 때릴 거예요. 그리고 순종을 배우지 않으면 크리스마스 내내도 가둬둘 거예요!”
“그보다 훨씬 더 길게도. 가끔 불순종하는 아이들은 크람푸스에게 일 년 내내 갇히지! 어떤 아이들은 순종을 배우지 못해 영원히 매질받아.”
눈이 커진 그레첸의 뺨이 창백해졌다. 엉덩이 뺨마저 최근 매질을 잊고 눈처럼 하얗게 변했다.
거트루드는 사랑스럽게 그레첸의 등에 손을 얹었다.
“너에게 그런 일이 생기길 원치 않아. 그래서 크람푸스가 다시는 너를 잡아가지 않도록 행동을 상기시켜야 해. 말해, 그레첸, 네가 한 짓에 대해 얼마나 오래, 얼마나 세게 매질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너에게 그런 일이 생기길 원치 않아. 그래서 크람푸스가 다시는 너를 잡아가지 않도록 행동을 상기시켜야 해. 말해, 그레첸, 네가 한 짓에 대해 얼마나 오래, 얼마나 세게 매질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그레첸의 눈이 피했다.
“모르겠어요. 하지만 매질받아야 한다는 건 알아요.”
“모르겠어요. 하지만 매질받아야 한다는 건 알아요.”
“잘했어, 그레첸. 하지만 생각해봐. 뭐가 더 나쁘지? 내일 크리스마스 내내 매질받는 거? 아니면 매일, 영원히 매질받는 거?”
그레첸은 눈물을 글썽이며 어머니를 봤다.
“영원히 매질받는 게 더 나빠요.”
“영원히 매질받는 게 더 나빠요.”
“맞아, 그레첸. 너를 그 운명에서 구하려면 내가 아무리 많이 때려야 해도 할 거야. 나는 크리스마스 매질을 주고 싶지 않아. 내일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어. 그러니 네 생각을 말해. 내일 크리스마스 매질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함정 질문이 아니야. 네가 정말 생각하는 걸 말해.”
그레첸은 어머니 목소리의 사랑을 느끼며 공포가 잦아들었다. 입술을 침대에 대고 생각했다.
“모르겠어요, 무터. 내일 크리스마스 매질은 받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잼을 훔친 것에 대해 당신이 결정한 매질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모르겠어요, 무터. 내일 크리스마스 매질은 받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잼을 훔친 것에 대해 당신이 결정한 매질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좋은 태도야. 이렇게 생각해봐. 다시 잼을 훔치지 말라고 상기시키기 위해 크리스마스 매질이 필요 없다면, 전혀 필요 없는 거야. 다시 내 잼을 훔치지 않을 거라고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니?”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잼처럼 보일 때는? 그때는?”
“그땐 기억하기 더 어려워요.”
“그래서 내가 너를 때리는 거야. 너를 때리고 싶어서가 아니라, 착하게 기억하도록 도우려고.”
“착하게 기억하려면 크리스마스 매질이 필요할까요, 무터?”
거트루드는 격려하듯 그레첸을 토닥이고 허리를 쓰다듬었다 (그레첸은 위로가 됐지만, 엉덩이에 너무 가까워 불편했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매질이 필요 없다고 생각해, 그레첸. 너는 정말로 일 년 내내 착한 소녀가 되려 했어. 하지만 오늘 밤 제대로 된 취침 매질을 줄 거야. 그리고 내일 아침, 아침 식사 전에 또 매질을 해서 너와 오빠, 언니들에게 행동하는 법을 상기시킬 거야. 그걸로 훔친 잼에 대한 대가를 완전히 치른 거야.”
“올해는 크리스마스 매질이 필요 없다고 생각해, 그레첸. 너는 정말로 일 년 내내 착한 소녀가 되려 했어. 하지만 오늘 밤 제대로 된 취침 매질을 줄 거야. 그리고 내일 아침, 아침 식사 전에 또 매질을 해서 너와 오빠, 언니들에게 행동하는 법을 상기시킬 거야. 그걸로 훔친 잼에 대한 대가를 완전히 치른 거야.”
그레첸은 고개를 끄덕였다. “구테 나흐트 프뤼겔슈트라페(Gute Nacht Prügelstrafe)”와 “구텐 모르겐 프뤼겔슈트라페(Guten Morgen Prügelstrafe)”의 전망은 힘들었지만, 적어도 크리스마스 아침, 정오, 밤까지 이어지는 긴 시련과 친구들이 그 소식을 듣는 건 피할 수 있었다.
“교훈을 배울게요, 무터. 벌써 교훈을 배운 것 같아요!”
“교훈을 배울게요, 무터. 벌써 교훈을 배운 것 같아요!”
거트루드는 킥킥 웃으며 그레첸의 등을 격려하듯 두드리던 손을 엉덩이에 몇 번 두드리는 격려로 바꿨다.
“글쎄, 내가 교훈을 다 가르친 후에 그 말을 믿을게.”
“글쎄, 내가 교훈을 다 가르친 후에 그 말을 믿을게.”
그레첸은 그 제스처의 사랑과 격려를 느꼈지만, 두 자국이 살짝 닿아도 따끔했다.
거트루드는 일어나 판결을 선고했다.
“오늘 밤 잼을 훔친 것에 대해 100번의 슐래게(schläge)를 줄 거야. 그 후에는 엉덩이를 문지른 것에 대한 추가 매질이 있을 거야. 내일 아침, 가족 모두를 위해 이 교훈을 반복할 거야.”
“오늘 밤 잼을 훔친 것에 대해 100번의 슐래게(schläge)를 줄 거야. 그 후에는 엉덩이를 문지른 것에 대한 추가 매질이 있을 거야. 내일 아침, 가족 모두를 위해 이 교훈을 반복할 거야.”
그레첸은 고개를 끄덕이며 엉덩이가 다시 떨리기 시작했다.
“또, 매질은 내일 아침까지 끝나지 않으니 오늘 밤 문지르기 금지야. 내일 아침 닭이 울 때 이 엉덩이가 맨살로 준비돼 있길 기대해. 사실, ‘할텐 지 디젠 힌턴 디 간체 나흐트 나크트(halten Sie diesen Hintern die ganze Nacht nackt)’ [밤새 이 엉덩이를 맨살로 유지해]. 파자마 뒷문을 단추로 잠글 필요 없어. 오빠와 언니들이 네 행동의 결과를 봐야 해. 크리스마스 내내 매질당한 엉덩이를 보여줘야 해! 이제 내가 말한 걸 반복해서 네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해했는지 확인할게.”
깊게 숨을 들이쉬며 그레첸은 명령을 반복했다. 말을 반복하며 그 현실이 스며들었고, 받아들였다. 그녀의 크리스마스는 부끄러울 테지만, 적어도 매질이 내일의 유일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니라는 위안이 있었다.
그레첸은 자비가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면제받는 것이고, 은혜가 받을 자격 없는 선물을 받는 것임을 떠올렸다. 그녀는 정확히 마땅한 벌을 받으려 하고 있었지만, 자비와 은혜를 동시에 받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 순간, 그레첸은 크리스마스 정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했다고 느꼈다!
“네, 무터! 준비됐어요!” 그녀는 밝게 대답했다.
“네, 무터! 준비됐어요!” 그녀는 밝게 대답했다.
거트루드는 산타클로스만큼 유쾌하게 고개를 젖히며 웃었다.
“호호호! 다스 이스트 마이네 클라이네 로트하리게(Das ist meine kleine Rothaarige)! [그게 내 작은 빨간 머리야!]”
“호호호! 다스 이스트 마이네 클라이네 로트하리게(Das ist meine kleine Rothaarige)! [그게 내 작은 빨간 머리야!]”
이번에 그림자가 드리울 때, 그레첸은 준비가 된 기분이었다. 두려움이 사라졌다. 캐럴 가수들의 노래가 더 가까이, 더 강하게 들렸다. 거트루드는 “즐거운 신사들이여,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라는 가사를 듣고 손을 공중에 멈췄다.
미소 지으며 거트루드는 딸의 당황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 강한 손바닥 매질을 가했다. 그럼에도 그레첸은 어머니가 더 이상의 잔소리 없이 100번의 선명한 손바닥 매질을 가하는 동안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천사처럼 행동했다.
“사탄의 권세에서 우리를 구하려, 우리가 길을 잃었을 때”라는 가사에 그레첸은 회개의 첫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길을 잃었고, 매 타격마다 무터가 그녀를 죄의 손아귀에서 구하려는 열망을 느꼈다.
25번째 매질 후 그레첸은 울기 시작했고, 50번째 후에는 격하게 흐느꼈다. 75번째 매질 후, 다리와 팔이 무의식적으로 꿈틀댔지만, 단호히 엉덩이에서 떼놨다. 90번째 매질이 떨어졌을 때, 그레첸의 영웅적인 “빌렌스크라프트(Willenskraft)”는 한계에 부딪혔다. 그녀는 베개에서 엉덩이를 들고 다리와 팔을 베개에 꽉 끼웠다. 거트루드는 멈췄고, 그레첸이 여전히 손을 떼고 있음을 보고 마지막 10번을 형식적으로 마무리했다.
거트루드는 딸의 결심과 자신의 작업에 조용히 감탄하며 미소 지었다.
“약간 움직였다고 추가 벌을 줄 필요는 없어. 정말 예쁘게 자신을 바치고 있구나!”
“약간 움직였다고 추가 벌을 줄 필요는 없어. 정말 예쁘게 자신을 바치고 있구나!”
…하지만 거트루드는 이전 위반을 잊지 않았다.
“잘했어, 그레첸! 이제 벌을 기다리며 엉덩이를 문지른 마지막 문제를 처리해야 해!”
“잘했어, 그레첸! 이제 벌을 기다리며 엉덩이를 문지른 마지막 문제를 처리해야 해!”
그레첸은 담요로 눈물을 닦으며 뒤를 살짝 보며 무터가 무거운 나무 숟가락을 꺼내는 걸 봤다. 아이러니하게도, 잼과 보존 식품을 만들 때 쓰던 바로 그 숟가락이었다!
거트루드는 선택지를 고려했다. 딸을 때리는 걸 즐기지는 않았지만, 잘한 일에 자부심을 느꼈다. 젊은 시절, 그녀는 요세프가 정직한 여인으로 만들기 전 무대의 스타였다! 거트루드는 극적인 면모가 벌을 훨씬 효과적으로 만든다는 걸 알았다.
“베개 치워. 필요 없어. 등을 대고 누워서 손을 옆에 둬.”
“베개 치워. 필요 없어. 등을 대고 누워서 손을 옆에 둬.”
그레첸은 순종했지만, 어머니가 아기 기저귀를 채우듯 발을 공중에 들자 당황했다. 파자마 플랩이 중력에 굴복하며 이미 아픈 엉덩이에 가볍게 부딪혔다.
거트루드는 연극 시절처럼 손을 입에 대며 놀란 척했다.
“이런! 플랩이 방해가 되네. 그레첸, 이걸 잡아줘!”
거트루드는 플랩을 들어 그레첸의 다리 사이에 끼웠다. 긴장한 그레첸은 손을 들어 천 플랩을 잡았다. 어머니의 거대한 손은 두 발목을 단단히 잡았고, 그레첸은 무서운 숟가락이 공중에 떠오르는 순간을 눈 떼지 못했다. 그리고…
“이런! 플랩이 방해가 되네. 그레첸, 이걸 잡아줘!”
거트루드는 플랩을 들어 그레첸의 다리 사이에 끼웠다. 긴장한 그레첸은 손을 들어 천 플랩을 잡았다. 어머니의 거대한 손은 두 발목을 단단히 잡았고, 그레첸은 무서운 숟가락이 공중에 떠오르는 순간을 눈 떼지 못했다. 그리고…
찰싹!
거트루드는 천천히 하지만 확실히 때리며 딸의 엉덩이와 얼굴을 살폈다. 그러다 속도를 높여 숟가락을 거꾸로 된 그레첸의 엉덩이에 더 자유롭게 가했다. 거트루드는 처음에 대림절 달력의 하루마다 하나씩 25번을 묵묵히 세며 때렸다. 초기 “사반세기”를 마친 후, 느린 반박자 행진 속도로 돌아가 세지 않고 이어갔다. 정확한 숫자는 정하지 않았고, 원하는 새 눈물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밖에서 캐럴 가수들이 “기쁨을 세상에”를 힘차게 부르기 시작했고, 거트루드는 리듬에 맞춰 때렸다. “소리 나는 기쁨을 반복해! 반복해! 소리 나는 기쁨을!”라는 가사가 차가운 공기를 뚫었다.
다행히 그레첸의 눈물은 이번엔 더 빨리 나왔다. 거친 나무 숟가락은 거트루드의 무거운 손보다 더 따끔했고, 두 자국은 이제 고통으로 애원했다. 그레첸은 두 번의 매질이 동시에 경쟁하듯 느껴졌고, 무서운 숟가락과 어머니의 걱정스럽지만 단호한 얼굴은 피할 수 없었다.
이미 어리석은 아기 같다고 느끼던 그레첸은 귀까지 거꾸로 흐르는 눈물과 콧물로 터놓고 울었다. 만족한 거트루드는 마지막 10번을 세어 총 75번으로 끝내고, 철저히 회개하고 미안해하는 딸의 다리를 내려놨다.
그레첸의 손이 본능적으로 엉덩이로 날아갈 뻔했지만, 거트루드의 인도하는 손이 불순종을 막았다.
그레첸은 문지르기 유혹을 없애려 등을 대고 굴렀지만, 엉덩이가 침대에 닿자 눈이 커지며 필사적으로 배로 돌아왔다.
거트루드는 그레첸이 지시를 따르는지 주의 깊게 지켜봤다. 한 번 구해줬지만, 엉덩이를 문지른 벌로 매질받은 후 또 문지르면 네 번째 매질이 적절한 벌이었다.
그레첸은 병사처럼 똑바로 몸을 뻗어 팔을 옆에 뒀다. 손이 뇌의 명령에 항의하듯 엉덩이 옆 붉은 살에 살짝 스쳤지만, 그레첸은 긴장을 풀었다. 깊은 숨을 내쉬며 신음으로 끝났고, 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옆에 놓이며 매트리스에 푹 파묻혔다. 그녀는 순종했다!
거트루드는 미소 지으며 그녀를 부드럽게 일으켜 포옹했다.
마지막 눈물을 다 흘린 후, 모녀는 키스했고, 그레첸은 딸꾹질하며 코를 훌쩍이고 배를 대고 침대에 기어갔다.
거트루드는 손가락을 흔들었다.
“그레첸, 기도 잊으면 안 돼!”
“그레첸, 기도 잊으면 안 돼!”
갓 매질받은 엉덩이를 가진 소녀가 얼마나 빨리 순종하는지는 놀라웠다. 그레첸은 침대에서 내려 매트리스에 머리를 대고 무릎 꿇고 손을 모아 기도했다. 거트루드가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기도를 이끈 후, 그레첸은 자발적으로 “이제 잠자리에 듭니다”를 덧붙였다.
거트루드가 덮어주며 담요가 엉덩이에 스치는 바람에 그레첸이 움찔하는 걸 눈치챘다. 한때 눈덩이처럼 하얗던 엉덩이는 이제 크리스마스 장식처럼 빨갰다.
거트루드는 그레첸의 이마에 키스했다.
“이히 리베 디히, 토흐터(Ich liebe dich, Tochter).”
“이히 리베 디히, 토흐터(Ich liebe dich, Tochter).”
그레첸은 너무 피곤해 중얼거리며 키스를 받았다.
“이히 리베 디히, 마미(Ich liebe dich, Mami).”
“이히 리베 디히, 마미(Ich liebe dich, Mami).”
그레첸이 잠에 빠지며 마지막으로 들은 건 캐럴 가수들의 “고요한 밤” 화음이었다.
밤에 그레첸은 크람푸스가 자신을 데려가 무서운 자작나무로 매질하는 꿈을 꿨지만, 산타클로스와 무터, 파터가 구하러 오는 꿈도 꿨다. 그레첸은 산타클로스와 무터, 파터가 사랑스럽게 매질한 후 포옹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해 앉히는 꿈을 꾸며 졸린 미소를 지었다.
다음 아침, 닭 울음소리에 그레첸은 깨어났고, 가장 먼저 느낀 건 전날 밤 매질의 잔열이었다. 효과적인 기상 신호였다. 침대에서 뛰쳐나와 아래층으로 달려갔고, 매질이 온다는 사실도 크리스마스 선물의 흥분을 꺾지 못했다!
그레첸은 무터와 파터가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서 다정한 포옹을 나누고 있는 걸 봤다. 오빠와 언니들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파터는 단단하고 엄격한 아내에게서 고개를 들었다.
“아! 그레첸샤치(Gretchenschatzi)! 프뢸리헤 바이나흐텐(Fröhliche Weihnachten)! 어젯밤 네 무터가 크람푸스에게서 구해줬다고 들었어! 일 년 내내 착하다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망치다니!”
“아! 그레첸샤치(Gretchenschatzi)! 프뢸리헤 바이나흐텐(Fröhliche Weihnachten)! 어젯밤 네 무터가 크람푸스에게서 구해줬다고 들었어! 일 년 내내 착하다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망치다니!”
“프로헤 바이나흐텐(Frohe Weihnachten), 바티(Vati)! 아침 식사 전에 좋은 아침 매질을 받을 거예요!” 그레첸이 밝게 대답했다.
그녀는 멋진 선물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지금 받을 수 있나요?”
“지금 받을 수 있나요?”
“아직은 안 돼, 그레첸. 오빠와 언니들이 일어날 시간을 줘. 여기 우리와 앉아.”
그레첸은 잠시 망설였다.
“…앉아요? 네, 마마.”
“…앉아요? 네, 마마.”
무의식적으로 어머니의 무릎을 최대한 피하려는지, 그녀는 파터의 무릎에 앉았지만, 셋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며 평화로운 몇 분을 즐겼다. 오빠와 언니들, 마티아스(Matthias), 마르크(Marc), 루카스(Lukas), 요하네스(Johannes), 마리아(Maria), 레베카(Rebekka)가 하나둘 도착했다.
큰 오빠와 언니 마티아스, 마르크, 마리아는 늦게까지 깨어 소리를 들었고, 뒷문이 내려간 그레첸의 파자마를 보고 예상했다. 어린 오빠와 언니 루카스, 요하네스, 레베카는 선물 생각에 그레첸의 맨 엉덩이를 의아하게 잠깐 봤을 뿐이었다.
파터는 어린 아이들에게 앉아서 주목하라고 명령하고, 사건의 사실을 설명했다. 루카스, 요하네스, 레베카는 어젯밤 크람푸스가 방문했다는 소식에 눈이 튀어나올 듯했다. 그들은 크람푸스가 올해 그레첸을… 또 데려갔는지 묻는 질문으로 터져 나왔다.
하지만 무터는 “하루에 한 명 이상의 엉덩이를 때릴 수 있다!”는 말 없는 손뼉으로 그들을 조용히 했다.
파터는 아내에게 감사히 고개를 끄덕이고, 크람푸스에게서 안전하려면 착하고 죄짓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그리고 그레첸에게 처음부터 오빠와 언니들에게 모든 걸 말하라고 했다. 그레첸은 일어나 발을 앞뒤로 흔들며 손을 등 뒤에 두고 슬프고 추잡한 잘못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레첸은 어머니의 연극 사랑을 물려받았다. 매질 부분에 이르러 두려움 없이 전체를 재연해 오빠와 언니들을 즐겁게 하고 겁주었다. 무터는 작은 크리스마스 연극을 마무리할 때라며 엉덩이를 부드럽게 두드렸다.
순종적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그레첸은 돌아서서 전날 밤의 피해를 검사하도록 오빠와 언니들에게 풀문을 보여줬다. 그리고 모두가 아는 다가올 일을 발표했다.
“그리고 행동을 상기시키기 위해 아침 식사 전에 좋은 아침 매질을 받을 거야. 루카스! 요하네스! 레베카! 잘 봐, 나에게 일어나는 일을 잊지 마, 너희도 똑같이 될 수 있어!”
“그리고 행동을 상기시키기 위해 아침 식사 전에 좋은 아침 매질을 받을 거야. 루카스! 요하네스! 레베카! 잘 봐, 나에게 일어나는 일을 잊지 마, 너희도 똑같이 될 수 있어!”
“고마워, 그레첸. 작년 크람푸스의 너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직 있다고 믿어!”
거트루드는 작년 크리스마스부터 잘 보관된 무서운 가지 다발을 꺼냈다. 무슨 이유인지 크람푸스는 평소 선호하는 자작나무보다 헤이즐 가지로 이 다발을 만들었다. 그레첸은 크람푸스가 마당의 헤이즐 나무에서 가지를 모아 자신을 위해 특별히 만들었는지 궁금했다. 하지만 더 생각할 시간은 없었다.
거트루드는 작년 크리스마스부터 잘 보관된 무서운 가지 다발을 꺼냈다. 무슨 이유인지 크람푸스는 평소 선호하는 자작나무보다 헤이즐 가지로 이 다발을 만들었다. 그레첸은 크람푸스가 마당의 헤이즐 나무에서 가지를 모아 자신을 위해 특별히 만들었는지 궁금했다. 하지만 더 생각할 시간은 없었다.
무터는 약속한 100번의 손바닥 매질을 예열로 가하고, 자작나무로 20번을 때렸다. 헤이즐 가지는 자작나무 못지않은 강렬한 효과를 냈다.
끝날 때쯤 그레첸은 다시 울부짖고 울었고, 어린 오빠와 언니들이 영원히 완벽히 행동하겠다고 결심한 순간, 거트루드는 단호히 그레첸의 아버지를 가리켰다. 둘 다 말하지 않아도 그레첸은 무터의 무언의 명령에 조용히 순종했다. 그녀는 무터의 무릎에서 기어내려 파터에게 절뚝이며 가서 그의 무릎에 올랐다.
파터는 귀중한 “작은 보물”에 동정심을 느꼈지만, 임무를 알았다. 똑같은 벌을 다시 가했다. 100번의 손바닥 매질과 자작나무 20번. 그는 아내의 매질을 받은 딸이 다시는 잼을 훔치지 않겠다고 회개했다고 느껴 약간 부드럽게 때렸을지도 모른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춤을 춘 후, 그레첸은 엉덩이를 잡았다가 깜짝 놀라 손을 뗐다.
“페르차이훙(Verzeihung), 무터! 미안해요, 파터! 깜빡했어요!”
“페르차이훙(Verzeihung), 무터! 미안해요, 파터! 깜빡했어요!”
거트루드는 남편의 결정을 따르려고 준비하며 바라봤다.
“비어 페르게벤 디어(Wir vergeben dir)! [우리가 너를 용서해!]” 파터가 선언했다.
무터는 그레첸의 귀에 가까이 속삭였다.
“두 다르프스트 디어 지츠 덴 힌턴 라이벤(Du darfst dir jetzt den Hintern reiben). [이제 엉덩이를 문질러도 돼!]”
“두 다르프스트 디어 지츠 덴 힌턴 라이벤(Du darfst dir jetzt den Hintern reiben). [이제 엉덩이를 문질러도 돼!]”
벌이 마침내 끝난 것에 감사하며 그레첸은 미친 듯한 따끔함을 최대한 문질렀다.
그녀는 무터가 계란, 베이컨, 소시지의 맛있는 크리스마스 아침을 내올 때 서 있기로 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선물 시간이 되자, 무터는 트리 옆에 나무 의자를 놓고 그레첸에게 다른 오빠와 언니들과 함께 앉으라고 가리켰다. 슬픈 입술을 삐죽이며 그레첸은 순종했지만, 매질의 잔통이 다소 사라진 걸 알았다. 따뜻한 따끔함을 제외하면 대체로 편히 앉을 수 있었지만, 플래퍼가 남긴 두 둥근 자국은 여전히 따끔했다. 자신의 등을 내려다보며 그레첸은 한쪽 뺨에서 다른 쪽으로 무게를 옮겼지만, 첫 크리스마스 선물이 불행을 잊게 했다.
마지막 선물, 그림이 새겨진 멋진 동화책을 열 때, 그레첸은 갑자기 무언가를 떠올리고 울기 시작했다. 마티아스가 알아채고 어깨에 위로의 손을 얹었다.
“왜 그래, 그레첸? 아직도 매질 때문에 아파?”
“왜 그래, 그레첸? 아직도 매질 때문에 아파?”
“아니에요! …글쎄, 네, 하지만 그게 이유는 아니에요! 울고 있는 건 사촌 리슬이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나도 못 받고, 크람푸스의 숲속 오두막에서 안전히 돌아왔는지 모르고, 어젯밤엔 그녀가 내 눈사람을 부쉈으니 크람푸스에게 매질받아 기뻤는데, 지금은 끔찍하게 느껴져요! 우아!”
마티외, 파터, 무터는 안도하며 웃었고, 마티외가 설명했다.
“걱정 마, 크람푸스가 소년이나 소녀를 데려갈 때마다 우리 남자들은 찾아 나서. 정말 매질받아야 할 나쁜 아이를 막을 순 없지만, 항상 찾아서 안전히 집으로 데려와! 사촌 리슬은 크리스마스를 위해 안전히 집에 있어.”
“걱정 마, 크람푸스가 소년이나 소녀를 데려갈 때마다 우리 남자들은 찾아 나서. 정말 매질받아야 할 나쁜 아이를 막을 순 없지만, 항상 찾아서 안전히 집으로 데려와! 사촌 리슬은 크리스마스를 위해 안전히 집에 있어.”
무터는 고개를 끄덕이며 가상의 리슬을 매질하는 흉내를 냈다.
“그래, 하지만 부모님이 제정신이라면 지금쯤 안전하고 철저한 매질을 받고 있을 거야! 오늘 밤 그녀를 볼 수 있길 바래!”
“그래, 하지만 부모님이 제정신이라면 지금쯤 안전하고 철저한 매질을 받고 있을 거야! 오늘 밤 그녀를 볼 수 있길 바래!”
과연 그랬다. 그레첸은 가족과 함께 아름답고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를 즐겼고, 저녁에 리슬의 파터가 그녀를 마을로 데려와 바이부르크의 모든 아이들에게 나쁜 아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여줬다. 그레첸과 리슬은 과거의 원한을 서로 용서하고, 서로의 고통에 공감했다.
믿기 어렵겠지만, 크람푸스와의 만남 후 리슬의 엉덩이 상태를 보고, 그레첸은 그 크리스마스에 무터와 파터에게 매질받은 것에 진심으로 감사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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