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카터: 화성의 공주 길들이기
존 카터: 화성의 공주 길들이기
작가: 유 메이 (Yu May)
[작가 노트: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에드가 라이스 버로우스)에게 깊은 사과를 드리며, 그가 자신의 책에 등장한 스팽킹 위협만큼 스팽킹 이야기를 즐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 이야기는 남성/여성, 비동의 스팽킹을 묘사합니다. 이 이야기는 묘사된 행동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친애하는 에드가(에드가)에게,
화성에서의 모험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해준 너의 용감한 노력에 감사한다.
물론, 원래 편지에서 내가 전쟁군주로서의 임무 때문에 자세히 설명하지 못했던 사소한 세부 사항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바르숨(바르숨)을 정복한 뒤, 화성에서의 초기 시절에 관한 몇 가지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내가 검은 머리와 구리빛 피부의 여인, 나중에 화성의 공주 데자 토리스(데자 토리스)임을 알게 된 그녀의 마음을 얻은 이야기에 네가 관심이 많았던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이 이야기는 내가 그녀를 때린 타크(타크) 전사를 쓰러뜨린 직후에 일어났다. 타크의 전사 코드에 따르면, 내가 죽인 전사의 명예를 얻게 되어, 포로이면서도 녹색 피부의 전사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권력과 존경을 얻는 기묘한 처지에 놓였다. 심지어 타스 타카스(타스 타카스)와의 우정도 얻었다.
우리는 둘 다 포로였지만, 나는 이제 전쟁 기술을 훈련하고, 이전 편지에서 설명했던 화성의 괴수 사냥개 “칼롯”을 훈련하며 시간을 보낼 자유가 생겼다. 이 생물들은 나의 개인 경호견 울라(울라)처럼 나를 사랑하고 존경했다. 모든 일에서 사람은 힘과 자비를 조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내 짐승들이 장난치며 싸우는 모습을 보며 웃고 있을 때, 내 보호 대상이 숙소에서 나오는 모습에 놀랐다. 그녀는 제드(제드)의 딸임을 나타내는 보석 장식 외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구리빛 피부가 바르숨의 태양 아래 반짝였다.
“자숨(자숨)의 모든 남자들이 칼롯에게 그렇게 약한가? 너는 짐승들을 애지중지하는데, 그들에게 필요한 건 단호한 손길이다,” 그녀가 경멸 가득한 목소리로 비웃었다.
나는 고개를 들었다. 남자이자 군인으로서 그녀의 공주 지위를 존중했지만, 미국인이자 남부 신사로서 지구의 왕이든 바르숨의 제닥(제닥)이든 어떤 군주 앞에서도 굴복하지 않았다. “내 짐승들은 타크 원주민들이 학대만 가한 것보다 나를 더 충성스럽게 섬긴다. 때리는 것만으로 사랑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
“헬리움(헬리움)의 왕실에 있었다면, 그런 어리석음 때문에 채찍질당했을 거야!”
“그리고 자숨에 있었다면, 너 같은 나이의 소녀는 그런 무례함 때문에 엉덩이를 맞았을 거야!”
“엉덩이를 맞는다?” 데자가 눈썹을 찌푸리며 혼란스러워 물었다. “그게 외계의 선물 같은 건가? 어차피 너 같은 농부가 좋은 걸 줄 것 같진 않지만.”
내 눈이 가늘어졌고, 놀란 공주의 손목을 잡아 붉은 돌 의자로 이끌며 그녀의 보석이 부드럽게 짤랑거렸다. “오? 그렇다면, 엉덩이를 맞는 게 뭔지 지금 보여주지! 사실, 공주, 지금까지 주어진 가장 훌륭한 스팽킹을 줄 작정이다.”
그녀가 내 무릎 위로 우아하게 굴러가는 모습을 어떻게 묘사할 수 있을까? 화성의 가벼운 중력 덕에 그녀의 몸이 부드럽게 착지하도록 쉽게 받쳐줄 수 있었다. 옷이 없으니 벗길 것도 없었고, 나는 지체 없이 첫 스팽킹을 날렸다.
그녀는 고통보다 놀라움에 더 크게 소리쳤지만, 화성에서의 지구인 남자의 힘이 내 부드러운 손바닥조차 그녀에겐 엄청난 타격으로 느껴졌을 것이다!
검은 머리카락이 휘날리며 그녀는 어깨 너머로 사나운 눈초리를 보냈다. “감히 나를 치다니! 나는 제드 모르스 카작(모르스 카작)의 딸이다!”
나는 웃으며 두 번째 스팽킹을 날렸다. 내 손바닥이 그녀의 살에 닿는 소리가 근처 타크들의 주의를 끌 정도로 크게 울렸다. “하지만 이게 스팽킹이야, 내 공주. 전에 받아본 적 없다면, 모르스 카작을 대신해 그가 훨씬 전에 줬어야 할 스팽킹을 주어야겠어!”
나는 천천히 때리며, 버릇없는 공주가 다음 타격을 몇 초간 예상하도록 했다. 충성스러운 울라가 호기심에 다가왔고, 데자 토리스의 뉘우치는 듯한, 거의 음악적인 울음소리에 끌렸을 것이다.
내 손아귀에서 벗어나려는 그녀의 노력은 용감했지만 헛수고였다. 그녀의 용기를 연속 타격으로 벌하기보다, 나는 오히려 벌의 속도를 늦췄다. 그녀가 몸부림칠 때마다 그녀의 작은 힘이 한계에 다다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 대를 더 날리고, 그녀가 제자리로 돌아와 자신의 처지를 깨닫도록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울라는 동정과 호기심이 섞인 눈으로 지켜봤고, 고집 센 붉은 여인이 고집 센 짐승만큼 단호한 교정이 필요한지 궁금했을지도 모른다.
마침내 데자 토리스는 소용없는 몸부림을 멈췄다. 추가 분노를 초래할 뿐임을 깨닫고, 자랑스럽게 고개를 들어 나를 향했다. 겉으로는 침착했지만, 분개한 목소리는 불편함을 숨기지 못했다. “공주가 이렇게 대우받아선 안 된다!”
대답으로, 나는 천천히, 의도적으로 손을 높이 들었다. 바르숨의 두 달처럼 그녀 위에 떠 있게 했다. “공주든 농부 소녀이든, 이렇게 버릇없이 굴었을 때 필요한 건 바로 이거야.”
다시 시작했다. 처음엔 천천히, 점차 패턴을 빠르게 하며, 데자 토리스의 이미 구리빛인 엉덩이가 짙은 녹슨 붉은색으로 물드는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봤다. 지구의 백인 남자는 백인 여인의 창백한 엉덩이를 아무리 엄하게 때려도 이런 광경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공주가 내게 분노와 비난을 퍼부었지만, 내 손은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마침내 그녀의 분노는 애처로운 통곡으로 바뀌었고, 나는 그게 뉘우침의 표시이길 바랐다.
그러나 바르숨의 호전적인 종족들은 자비와 연민의 미덕을 무시하거나 심지어 경멸했지만, 나는 공주를 잔인하게 칠 수 없었다. 나는 지구에서 그녀의 말에 마땅한 스팽킹을 약속했고, 그 이상은 주지 않았다.
드디어 스팽킹이 끝났고, 엉덩이가 따끔한 데자는 일어나 눈물 어린 눈으로 분노하며 나를 꾸짖었다. “나는 공주야, 너는 나에게 손대할 권리가 없어!”
그녀는 섬세한 손을 들어 나를 치려 했지만, 손목을 잡는 대신 바르숨의 낮은 중력에서 자란 여인의 힘이 해를 끼칠 수 없음을 알고 뺨에 맞도록 내버려뒀다.
“데자 토리스, 공주일지 모르지만 너는 내 보호 대상이자 책임이다. 내 고향 자숨에서는 최고의 공주도 가장 낮은 농부 소녀를 이렇게 경멸하면 부끄러워할 거야. 내가 너를 보호하는 한, 우리 민족의 방식과 관습, 즉 잘난 척하는 어리석은 소녀를 때리는 법을 따라야 해. 첫 스팽킹에서 배우고 앞으로 더 품위 있게 행동하길 제안해, 두 번째 선물을 받지 않으려면.”
데자 토리스는 훌쩍이며 검은 머리카락 한 가닥이 눈물 젖은 얼굴 위로 우아하게 휘날렸다. “자숨에서는 그게 채찍질로 통하나 보군! 헬리움에서는 포로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채찍질이 멈추지 않아. 그게 네 의도였다면, 네 ‘스팽킹’은 벌이라고 할 수도 없어!”
“그럼 왜 그렇게 엉덩이를 문지르고 있지?”
바르숨의 붉은 여인이 얼굴을 붉히는지 알기 어렵지만, 데자 토리스의 뺨이 부끄러움으로 붉어진 걸 확실히 봤다. 손을 내리며, 공주는 몸을 곧게 펴고 솔라(솔라)의 집, 부드러운 타크 유모의 집으로 당당히 걸어갔다.
내 친구 솔라에게 왕실 손님을 훈육할 방법으로 현명한 지구의 스팽킹 관습을 가르쳐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데자 토리스가 문간에서 멈추더니 천천히 나를 돌아봤다.
“나… 존 카터(존 카터), 너에게 무례했던 걸 사과할게. 공주로서 더 품위 있게 행동했어야 했어. 나를… 바로잡아줘서 고마워… 내 추장!”
나는 그녀의 제스처와 내 손재주에 기뻐하며 미소 지었다. “아직 희망이 있어, 내 공주!”
그녀의 대답은 신비로운 미소뿐이었고, 솔라의 오두막 어두운 내부로 사라졌다.
훨씬 나중에, 내가 전에 전한 많은 모험 후, 내 여왕 데자 토리스가 그 사건을 떠올리며 그날 나에게 미친 듯이 반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니, 에드가, 화성의 붉은 여인은 지구의 백인 여인과 그리 다르지 않다는 걸 알겠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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